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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뉴 5시리즈 사전예약 개시...가격 6,630만원부터

  • 기사입력 2017.01.04 10:30
  • 최종수정 2017.01.04 13:34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가 7세대 뉴 5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4일 BMW코리아는 뉴 5시리즈의 가격을 공개하고 오늘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6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효율성, 스포티한 드라이빙 등을 통해 지금까지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형 5시리즈에는 반자율주행 및 첨단 안전기능, 전화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제스쳐 제어기능, 자동 주차기능 등 7시리즈에 적용된 다수의 기능들이 장착됐다.

 

이 외에 신형 5시리즈에는 정지 및 이동하는 교통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레이더를 사용한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반자동으로 작동하며 최대 130마일의 속도로 작동하는 능동형 차선유지 및 충돌회피 기능이 새로 적용됐다.

 

7세대 모델인 신형 5시리즈는 차체가 길이 1.2인치, 넓이 0.3인치, 높이가 0.6인치가 더 커졌지만 경량 소재를 대거 적용, 무게는 137파운드가 더 가벼워졌다.

 

540i xDrive는 최고출력 335마력의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됐고 530e iPerformance는 BMW의 eDrive 전기구동 컨셉과 248마력급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또, M550i xDrive는 456마력급 V-8엔진이 탑재, 단 4초 만에 60mph까지 도달한다.

 

BMW는 530i와 540i는 2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530e iPerformance와 M550i xDrive는 2017년 봄부터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뉴 5시리즈에는 나이트블루(Night Blue), 꼬냑(Cognac)이 시트 컬러로, 블루스톤(Bluestone)이 외장 컬러로 새롭게 추가됐다. 520d와 신형 엔진을 장착한 530d, 530i 등은옵션에 따라 9가지의 다양한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6,630만원, 뉴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6,980만원,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6,770만원, 뉴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120만원이다.

 

또한, 뉴 530i M 스포츠 패키지 6,990만원, 뉴 530i xDrive M 스포츠 7,340만원, 뉴 530i M 스포츠 패키지플러스 7,130만원, 뉴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480만원이며, 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는 8,790만원이다.(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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