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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판매 개시한 7.5세대 골프, 가격은?

  • 기사입력 2016.12.30 15:04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폴크스바겐이 7세대 골프의 마이너 체인지를 실시, 골프 1.0 TSI와 2.0TDI 4모션 그리고 최상위 버전인 골프R 및 골프 바리안트R을 22일 본고장 유럽에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11월 전세계 최초 공개된 신형 골프는 7.5세대로 불리우며 가솔린 모델인 1.4 TSI의 뒤를 잇는 1.5 TSI 에보, GTI, GTE 등이 먼저 선보였다.

유럽 판매가 개시되며 새로운 엔트리급인 1리터 모델이 추가, 2.0 TDI, 골프R 등이 먼저 시장 공략에 나섰다.

1.0 TSI 모델은 1리터 싱글터보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85마력을 발휘, 연비는 유럽기준 리터당 20.8km를 기록했다.

2.0 TDI 4모션 모델은 2리터 싱글터보 디젤엔진을 탑재 기존 모델과 같이 최고출력 150마력을 발휘하며 4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다.

골프 최상위 모델인 골프R과 골프 바리안트R은 7세대 GTI의 한정판 모델이였던 골프 GTI 클럽스포츠S보다 강력한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40.0kg.m를 발휘, 골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이 탑재된다.

가격은 1.0 TSI 모델이 우리돈 약 2,260만 원(1만7,850유로), 2.0 TDI 4모션 모델이 약 3,750만 원(2만 9,600유로), 웨건형인 2.0 TDI 4모션 바리안트가 약 3,900만 원(3만 750유로)이며, 가장 강력한 골프인 골프R은 약 5,150만 원(4만 675유로), 골프 바리안트R이 약 5,670만 원(4만 4,800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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