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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오는 20일까지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진행

  • 기사입력 2016.12.02 10:26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연말 이웃사랑 랠리 일환으로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1일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올해 14년째로 지금까지 총 12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콘서트는 병마로 고통 받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미니 콘서트’로 직전에 실시하는 ‘토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이 전액 재원으로 사용된다.

2016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는 ‘위로와 힐링’을 컨셉으로 남성 4인 중창단 Y Voice, 여성 보컬 김수정씨가 무대에 선다. ‘행복을 주는 사람’, ‘Oh Happy Day’,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들려준다.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을 방문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토요타 클래식’에 참가해 주신 모든 고객들의 마음을 모아 환우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환우 및 가족 분들이 고단한 투병 속에서도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희망과 활기를 가지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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