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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링컨 컨티넨탈, 690만원 더 비싼 프레지덴셜 모델은 어느 정도?

  • 기사입력 2016.11.30 11:06
  • 최종수정 2016.12.01 11:06
  • 기자명 김지윤 기자
 

[오토데일리= 김지윤기자] 포드코리아가 풀체인지된‘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새롭게 공개했다. 

30일,포드코리아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2가지 트림을 출시했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리저브(Reserve)와 프레지덴셜(Presidential)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엔트리 모델인 리저브와 고급버전인 프레지덴셜 등 2가지 모델이 시판되며 가격 차이는 690만 원이다.

 

두 모델 모두 최고출력 393마력의 3.0리터 GTDI V6 트윈터보 엔진과 셀렉트 시프트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고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 링컨에서만 볼 수 있는 오디오 브랜드 하만 레벨사의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된 컨티넨탈의 음향 시스템이 장착됐다.

뉴 링컨 컨티넨탈의 라인업에는 2.7L V6 모델도 포함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두가지 트림의 가장 큰 차이점은 3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에디션 선택, 특별 혜택, 휠 차이다.

먼저, 프레지덴셜 트림에 적용된 3가지 테마는 보는 각도에 따라 스펙트럼이 달라지는 도장과 럭셔리 베네시안 가죽의 조화로 구현해낸 랩소디(Rhapsody), 샬레(Chalet), 서러브레드 (Thoroughbred)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 계약 소비자 30%가 프레지덴션을 선택했다.

랩소디는 쨍한 인디고 블루가 아닌 중후한 느낌이 나는 딥 블루색상이며, 샬렛은 베이직색상 과 흰색, 은은한 실버 느낌이 나는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또, 서러브레드는 다크 브라운과 나뭇결이 느껴지는 색상으로, 링컨의 ‘L’ 자 형상 천공 패턴으로 장식된 레더 시트가 적용돼 있다.

또, 프레지덴셜 트림은 구입 후 2년 동안 컨시어지 서비스와 VIP회원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VIP회원 우대 혜택은 총 6가지로, 20만 원 상당의 숙박 및 식음료 무료 이용권과 부대시설 할인 서비스, 전국 8개 클럽, 골프 카트 무료 이용 서비스, 10만 원 상당의 레스토랑 무료 식사권, 자동차 케어 서비스로 실내와 실외 클리닝 서비스, 최대 9시간 일일 기사 서비스, 조향 서비스 혹은 와인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트림 모두 트림 모두 20인치 휠이 장착되지만 프레지덴션 트림은 날렵한 외관 디자인의 휠이 장착된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추가 옵션없이 오직 2가지 트림으로 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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