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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서브 컴팩트 SUV의 원조, 쉐보레 트랙스

  • 기사입력 2016.11.22 09:39
  • 최종수정 2016.11.22 16:31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국내 소형 SUV 시장에 가장 먼저 발을 들여놓았던 쉐보래 트랙스가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했다.

지난 17일부터 판매에 돌입한 트랙스는 경쟁모델들 중 가장 힘이 좋은 모델로 1.4리터 직렬 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엔진과 1.6리터 직렬 4기통 싱글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된다.

가솔린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4kg.m를 발휘하며, 디젤 엔진의 경우 135마력, 32.8kg.m의 파워를 발휘, 연비는 각각 12.2km/리터, 14.7km/리터다.

두 모델 모두 6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앞바퀴를 굴린다.

상품성이 개선되며 경차 스파크에서 볼 수 있었던 전면부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이 변경되며 듀얼 포트 그릴, LED 주간주행등,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이 추가됐고, 후면부 또한 듀얼 시그니처 LED 테일램프와 새로운 디자인의 뒷범퍼가 장착됐다.

편의장비와 전자장비로는 애플 카플레이, 브링고 네비게이션,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탑재됐다.

쉐보레는 트랙스의 디자인 변화와 상품성 향상에도 가격을 125만 원 인하해 기본 모델의 구매 가격을 1,800만 원 초반대 까지 끌어 내려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펼친다. 

쉐보래 트랙스는 가솔린 모델이 1,845~2,390만 원, 디젤 모델이 2,085~2,58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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