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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테슬라 차에 대한 11가지 비밀?

  • 기사입력 2016.11.09 18:48
  • 최종수정 2016.11.10 10:58
  • 기자명 김지윤 기자

[오토데일리 김지윤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 모터스와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CEO는 늘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항상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 때문이다.

남들이 1회 충전으로 100km를 달리지 못할 때 테슬라는 300km를 넘었고 전기차 보급의 걸림돌인 구입 가격도 처음으로 3천만원 대를 제시했다.

적어도 자동차란 제품을 갖고 전자제품 이상으로 깜짝 쇼를 보여주는 메이커는 테슬라가 유일하다.

테슬라 차량은 오토 파일럿 등 기능면에서도 기존 메이커들을 압도하고 있다.

새로 업그레이드된 오토파일럿 외에도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놀라운 기능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우선 테슬라의 모든 차량은 섹시(Sexy)를 모토로 삼고 있다는 사실이다. 모델S, 모델X, 모델3, 모델Y 등. 모델3는 당초 모델E라는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었다. 즉, S3XY는 SEXY를 대신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테슬라의 모든 차량은 매우 섹시한 라인으로 디자인되고 있다.

 

두 번째는 모델Y로, 이 명칭은 앞으로 등장할 세미 트럭이나 미니 버스의 이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 번째는 테슬라의 차량 안에는 부활절 달걀로 플레이를 하는 재미가 숨어 있다.

오토 파일럿 기능을 빠르게 네 번을 누르면 무지개 로드의 인포테인먼트 콘솔이 등장한다. 머스크는 이 장치를 '환각 코우벨 로드'라 부른다.

 

네 번째는 테슬라의 충전 핸들을 누르면 포트에 무지개 컬러가 나타난다. 이 역시 무지개를 좋아하는 머스크CEO의 아이디어다.

 

다섯 번째는 모델S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에서 T버턴을 누르면 스크린에 007영화에 등장하는 물속에서도 달릴 수 있는 로터스 에스프릿 S1 카가 나타난다.

 

여섯 번째 비밀은 2013년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실시한 모델S의 루프 강성 테스트에서 지붕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곱 번째는 테슬라 모델S는 모터트렌드오브 더 이어의 첫 번째 전기차 수상차가 됐다.

 

여덟 번째는 테슬라 모델S는 P100D 출시로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 300마일을 넘어서는 첫 번째 전기차로 기록 됐다.

 

아홉 번째는 2013년 모델S는 당시로서는 가장 큰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했다. 머스크는 최근에는 모델3에서 사용할 새로운 선루프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테슬라자동차에 태양광 지붕을 얹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열 번째는 모델X에는 오퍼레이팅 룸에 고성능 공기 정화 장치를 적용, 화학가스 공격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열 한번째 테슬라 모델X는 6천 파운드가 넘는 차체 무게 때문에 브루클린 다리를 넘는데 법규를 위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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