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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産 첫 SUV, 연말 한국에 상륙

  • 기사입력 2016.11.01 07:39
  • 최종수정 2016.11.01 15:4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중국산 SUV가 올 연말에 처음으로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산 트럭, 밴, 픽업트럭에 이어 오리지널 중국제 SUV가 올 연말 국내에 상륙한다.

중국산 자동차는 그동안 선롱버스 등이 버스를 도입, 판매한 적은 있지만 SUV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산 SUV 도입을 진행 중인 업체 관계자는 연말에 중국 베이징기차의 중형 SUV를 도입,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 들여 오는 중국산 SUV는 1.5가솔린 터보엔진과 벨기에제 CVT(무단변속기)가 장착, 강력한 파워와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693mm, 넓이 1,839mm, 높이 1,683mm, 휠베이스 2700mm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보다 약간 작고 투싼보다는 큰 편이다.

이 회사는 11월까지 인증절차 등을 마무리한 뒤 12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www. thestriker.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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