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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사장, 서울특별시 명예 시민으로 선정

  • 기사입력 2016.10.31 10:35
  • 최종수정 2016.10.31 13:30
  • 기자명 김지윤 기자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좌)이 박원순 서울시장(우)에게 시민권을 받고 있다.

[오토데일리=김지윤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이 서울시 명예 시민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명예 시민은 서울 시민과 재류 외국인의 롤 모델로서 서울시정 발전에 공헌한 외국인 거주민에게 서울 시청이 수여하는 특별 시민권이다.

올해로 5년째 경영을 맡고 있는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은 지난 31년간 한성자동차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차별화된 마케팅 등으로 고객 서비스 부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편의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로 세일즈와 서비스 인력을 강화하는 등 임직원과 서비스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은 국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그는 한국 메세나협회  최초의 외국인 회원으로 미술에 재능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후원하는 ‘드림그림 장학사업’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서울특별시가 출연해 설립한 문화예술 지원 비영리단체인 서울문화재단과도 MOU를 체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2014년 신당동 중앙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 구로 디지털 단지 개선사업, 2016년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리모델링 등 서울의 낙후된 지역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하며 수입차 딜러사로서 국내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은 “서울시에 5년째 살면서 이렇게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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