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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쯔다, 다음달 LA모터쇼서 SUV CX-5 월드프리미어

  • 기사입력 2016.10.28 15:16
  • 최종수정 2016.10.28 15:19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일본 마쯔다가 11월 18일 개최되는 LA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 CX-5의 신모델을 전세계 최초공개한다.

마쯔다에 따르면 신형 CX-5는 'Soul of Mo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자인과 기술력 등 모든 역량을 쏟아 개발했으며 달리는 즐거움이 있는 SUV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쯔다 CX-5는 현대차 투싼, 폴크스바겐 티구안, 메르세데스 벤츠 GLC 등과 경쟁하는 모델로 지난 2011년 11월 1세대가 등장했다.

국내에는 마쯔다 브랜드가 상륙하지 않아 생소한 모델이지만 생산이 시작된 이후 3년 5개월 만에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CX-5에는 2.0리터와 2.5리터 두가지 가솔린엔진이 탑재되며,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5.4kg.m를 발휘, 6단 변속기를 통해 네바퀴를 모두 굴린다.

아직까지 2세대 신형 CX-5에 정확히 어떤 파워트레인이 탑재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쯔다 CX-5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미국시장서 총 82,439대, 월 평균 9,159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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