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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자체 제작 단편영화, 'BMW Film' 신작에 신형 5시리즈 등장

  • 기사입력 2016.10.20 14:43
  • 최종수정 2016.10.20 15:33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BMW가 8년만에 자체 제작 단편영화 'BMW 필름(Film)' 시리즈의 신작 'The Escape'을 내놓는다.

이달 23일 개봉하는 이번 작품은 영화 디스트릭트9, 엘리시움, 채피에서 각본 및 연출을 맡았던 닐 블롬캠프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연은 영국 배우 클라이브 오웬과 미국 배우 다코타 패닝이 맡는다.

BMW가 제작한 영화답게 추격씬 및 고난이도 자동차 액션이 일품이며, 전작에는 Z4 3.0i(E85), X5 3.0i(E53), 740i(E38), M5(E39, 수동) 등이 등장, 유명 액션 영화 007시리즈를 방불케 했다.

이번 신작 시리즈에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5시리즈가 등장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자칫 위험 천만한 자동차 액션 연출을 위해 BMW 퍼포먼스 드라이빙 센터의 치프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매트 멀린스(Matt Mullins)가 촬영에 협조한다.

BMW 필름 시리즈는 2008년 시즌2 'Beat the Devil'을 끝으로 8년간 잠정 휴식기를 거쳤으며, 8년 만에 신작을 내놓는다.

예고편 내용을 미뤄볼때 아직 출시도 안한 신형 5시리즈는 가슴 아프게도 부딪히고, 총에 맞고, 유리가 깨지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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