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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공협 남충우부회장, 임기만료로 퇴임

  • 기사입력 2005.11.04 19:04
  • 기자명 이상원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남충우 상근부회장이 4일 3년간의 임기만료로 부회장직에서 퇴임했다.
 
남부회장은 이날 협회 대회의실에서 전직원들과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협회를 떠났다.
 
지난 2002년 취임했던 남부회장은 그동안 자동차산업의 숙원이었던 자동차의 날을 만들었고, 그동안 반쪽으로 치뤄졌던 서울모터쇼를 올해 처음으로 통합모터쇼로 발전시키는등 굵직굵직한 업적들을 남겼다.
 
한편, 남부회장 후임에는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 許 汶(57)국장이 내정됐다. 자공협은 현재 회원사들의 서면결의를 받고 있으며 임명에 대한 절차가 끝나는 내주 쯤 상근부회장에 정식 취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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