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BMW가 이번 달 단편 영화인 BMW 필름(Film)시리즈의 신작을 공개한다.
BMW는 2001년 단편 영화 BMW 필름 시리즈(The hire)의 시즌1을 시작으로 2008년 시즌2의 마지막 작품 'Beat the Devil'까지 총 8개의 에피소드를 제작했다.
가이 리치, 앤드류 케빈 워커와 같은 유명 감독 및 작가가 참여했으며, 영국 배우인 클라이브 오웬이 주연을 맡았다.
BMW 필름 시리즈는 BMW가 제작한 영화답게 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BMW 차량들의 화려한 카 액션이 일품이다.
영화에는 Z4 3.0i(E85), X5 3.0i(E53), 740i(E38), M5(E39, 수동) 등이 등장해 추격씬 및 고난이도 자동차 스턴트를 선보여, 유명한 액션 영화 007시리즈를 방불케 한다.
잠시 제작이 중단됐던 BMW 필름 시리즈는 10월 23일 'The Escape'라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영화 디스트릭트9, 엘리시움, 채피에서 각본 및 연출을 맡았던 닐 블롬캠프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연은 전과 마찬가지로 클라이브 오웬이 맡는다.
▲가이 리치의 전 와이프 마돈나가 출연했던 4번째 에피소드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