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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름다운 버건디 링컨 MKZ

  • 기사입력 2016.09.23 21:39
  • 최종수정 2016.09.23 22:01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포드·링컨코리아가 지난 5일 럭셔리 중형세단 2017년 형 링컨  MKZ를 출시했다.

지난 2013년에 공개된 MKZ는 50여 명의 디자이너 및 기술자로 구성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처음 선보인 모델로 2014년 굿디자인(GOOD DESIGN) 어워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성능을 입증 받았다.

새로운 2017년 형 MKZ는 링컨의 새로운 패밀리룩인 시그니처 그릴이 최초 적용됐으며, 디자인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능까지 겸비한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로 겉모습과 운전자의 만족도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킨다.

이 외에도 웰컴 라이트 기능이 포함된 어프로치 디텍션(Approach Detection), 1.41㎡ 사이즈의 초대형 글래스 루프가 적용된 새로운 MKZ는 최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해 완성 도를 높였다.

스티어링 휠과 시트는 울스도프, 딥소프트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새롭게 디 자인된 버튼식 기어와 각종 스위치들이 위치한 센터 콘솔은 리얼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센터페시아에는 스와이프 기능이 지원되는 8인치 터치스크린이 자리하며, 19개의 스피커는 레벨(Revel)사 오디오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형 링컨 MKZ에는 직렬 4기통 2.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34마력, 최대토크 37.3kgm의 힘을 발하며 6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앞바퀴를 굴린다. 복합 연비는 10.0km/L다.

이 밖에도 노면 충격을 분산 흡수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 스탑앤고 기능이 추가된 어댑 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충돌 방지 기능, 차선 이탈 경고 장치, 충돌 경고 장치 등 안 전사양이 대거 추가 도입됐다.

2017년 형 뉴 링컨 MKZ는 2.0 FWD 모델이 5,2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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