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대표, 국민대서 특별 강연

  • 기사입력 2016.09.23 12:1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국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22일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전문대학 및 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급 수입차 산업의 현 주소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해 고려대학교 강의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국내 고급 수입차 산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대학교 공학관에서 진행된 아날 강연에서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급성장하고 있는 수입차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특히 최근 도래하고 있는 ‘공유 경제’ 와 ‘디지털화’라는 두 개의 큰 흐름이 수입차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 날 강연에 참여한 약 40여명의 자동차공학전문대학 및 대학원 학생들과 교수진에게 그 동안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온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강연 이후 이어진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신의 해외근무 경험 등 인생 선배로서의 경험담도 전하며 유쾌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많은 박수와 호응으로 이어졌다. 

이날 강연을 마치고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자동차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동차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갖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꿈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