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롯데렌터카가 처음으로 전국에 있는 BMW 전시장에서 신차장기렌터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2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BMW의 전국 42개 모든 전시장에서 BMW 세일즈 컨설턴트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신차장기렌터카는 고객이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을 선택해 새 차를 최소 1년에서 최장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 대여료에 차량 취득에 관련된 세금 및 보험〮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돼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경제적이다. 

BMW 7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740LD을 36개월동안 롯데렌터카 신차장기렌터카 특별 프로모션으로 이용할 경우 매달 납부하는 대여료는 약 210만원(선납금 30%기준)이다. 

계약 종료 시에는 타던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 할 수 있다. 특별 프로모션 기간 중 계약을 완료한 고객 중 50명이 한해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고품격 멤버십 프로그램인 ‘트레비클럽’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이 특별한 것은 롯데렌터카의 신차장기렌터카 프로그램이 수입차 브랜드의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롯데렌터카는 수입차 브랜드의 일부 딜러사와 협업해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이번 BMW와의 협업으로 빠르게 늘고 있는 수입차 장기렌터카의 수요에 맞춰 BMW 전시장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신차장기렌터카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반응에 따라 향후 대상 차종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렌터카 BMW 7시리즈 특가 프로모션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BMW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