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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신형 i30, 2.0버리고 1.4터보로 승부

  • 기사입력 2016.09.07 23:57
  • 최종수정 2016.09.08 15:12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금일 신형 i30을 공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2세대의 경우 2.0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을 주력으로 내세웠으나 이번 3세대는 1.4 가솔린터보를 엔트리로 탑재, 자연흡기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주행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2.0 GDi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1.0kg.m를 발휘한 반면, 1.4 가솔린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4.7kg.m를 발휘, 기존 엔트리 대비 32마력이 줄어들었다.

1.4터보 위에 위치하는 1.6터보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를 발휘, 1.6디젤엔진은 기존과 동일한 136마력, 30.6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신형 i30은 모든 트림에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와 후측방경고시스템(BSD), 전자식 파킹브레이킹 시스템(ESP)가 기본 적용됌에도 기본 엔트리 가격은 30만 원 인상됐고 디젤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다.

가격은 1.4 가솔린터보 2,010~2,435만 원, 1.6 가솔린터보 2,225~2,515만 원, 1.6 디젤 2,190~2,61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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