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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 변경 스포티지, 내비 티맵. 후방주차 보조, 오토라이트 헤드램프 기본 장착, 25만원 인상

  • 기사입력 2016.08.25 11:53
  • 최종수정 2016.08.25 14:5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편의사양 일부가 기본 장착된 2017년형 스포티지를 내놨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선호사양 일부를 기본으로 적용한 2017년형 스포티지를 25일 부터 시판한다.

연식 변경모델인 2017년형 스포티지는 후방주차 보조시스템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를 기본으로 적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동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T-map)과 미러 링크를 적용, 차와 스마트폰을 USB(미러 링크)로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7년형 스포티지에는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와 애플 카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내비게이션 등 동급 차량 최초로 적용 되는 다양한 스마트 편의 사양도 적용됐다.

또, 고급 편의 사양 패키지인 ‘스마트UP’ 패키지를 신설,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UP 패키지는 후측방 경보시스템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1.7 디젤 모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본 건 메탈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에 선택사양으로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고 스마트 테일게이트와 사이드 스텝, D컷 스티어링휠, 운전석 통풍 & 파워시트 등이 기본 적용된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을 추가했다.

2017년형 스포티지의 판매가격은 2.0디젤모델이 2,405만 원- 2,910만 원, 1.7디젤모델이 2,320만 원-2,725만 원으로 기존 대비 평균 25만 원이 인상됐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구매 개인고객 중 할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와이파이 24개월 무료 혜택과 스마트UP 패키지 장착 고객 대상 JBL 블루투스 스피커 증정(9월 출고고객까지 혜택)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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