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Benz, 제대로 즐긴다.' 한성자동차 모터쇼 개막

  • 기사입력 2016.07.08 13:17
  • 최종수정 2016.07.09 14:1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한성모터쇼에 전시된 차량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한성자동차 모터쇼가 서울 세빛섬에서 8일 개막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6 한성자동차모터쇼'는 벤츠 전 차량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모터쇼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총 40여 대의 다양한 벤츠 차량이 동원됐다.

젊은 층들의 드림카 C-클래스 쿠페, C-클래스, GLC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모델부터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클래스까지 전 라인업이 전시됐고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동호회의 튜닝 차량들도 한 코너를 장식했다.

첫 날인 8일에는 토크 콘서트인 컬투 쇼와 비보이 공연, 모터쇼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연 및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둘 쨋날인 9일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Star Class)의 A200 경매 행사가 진행,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경매에 등장하는 차량은 한성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AMG라인 등 순정부품으로 업그레이드된 A 200 모델로, 경매 수익금은 지난해와 같이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 ‘드림그림’ 장학사업의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마틴 슐츠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부사장,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 김지섭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부사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