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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등 HV 143만 대 에어백 결함 리콜

  • 기사입력 2016.06.29 12:4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프리우스 등 하이브리드차량 143만 대에 대해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미국 등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프리우스 등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토요타자동차는 28일 세계시장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 차량 143만 대에 대해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 이유는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용접부에 작은 균열이 생겨 이상폭발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0- 2012년형 프리우스와 렉서스 CT200h 등이다.

토요타측은 미국에서의 리콜 대수는 48만2천대지만 문제가된 에어백 인플레이터는 타카타제품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 이번 리콜과 관련된 부상이나 사망 보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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