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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쳐서는 절대 안되는 부산모터쇼 출품 신차들은?

  • 기사입력 2016.05.27 11:07
  • 최종수정 2016.05.30 22:16
  • 기자명 이창호 기자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2016 부산모터쇼'가 다음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모터쇼에 출품된 신차들은 국내 완성차 91대, 수입차 141대 등 총 232대이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과 아시아 최초공개 모델이 각각 5대, 국내 최초 공개 모델이 36대, 미래형 컨셉트카 7대가 전시된다.

부산모터쇼는 일부 수입차와 국산차업체들이 불참한 가운데서도 다양한 신차들이 세계 최초, 혹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해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차종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G80(제네시스 페이스 리프트모델)과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 기아차의 모닝 후속모델이 유력시되고 있고 수입트럭인 만트럭도 신형모델을 선보인다.

또 쉐보레는 신형 볼트를, 기아차는 텔루라이드를, 르노삼성차는 오는 9월 출시예정인 신형 QM6를, 재규어는 F-페이스를, 마세라티는 자사 최초의 SUV 르반떼를 각각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KCD-12)

 

텔루라이드는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된 12번째 콘셉트카로 3.5리터 가솔린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80은 제네시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2013년 출시 이후 3년만에 바뀐다. 3.3리터 터보엔진과 2.2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르노삼성 QM6

 

기존 QM5를 잇는 후속 모델로서 모델명을 QM6로 결정했다. QM6는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전세계 80개국으로 수출되는 차량이다.

현대 N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

 

현대자동차가 지난 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N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가 이번 부산모터쇼에 전시된다.

 이 컨셉트카는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 속에서 등장하는 자동차로 개발됐지만 모터쇼를 위해 실물 크기로 제작했다.

두개의 연료전지 스택에서 최고출력 680마력을 발생시키고 제동 시 얻어지는 회생 에너지를 슈퍼 캐패시터에 저장해 204마력의 추가에너지를 필요시 순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해 총 884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구현했으며 4개의 초고회전형 인휠 모터를 통해 트랙션을 발생시킨다.

제네시스 뉴욕 콘셉트 (HED-10)

 

2016년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이다. 2.0 T-GDi 엔진과 전기모터 그리고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245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기아 니로

 

지난 2월 시카고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내 생산된 자동차중 처음으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SUV다. 현대 아이오닉의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 대부분 부품을 공유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이오닉을 기반으로 만든 전기차 88kw 구동 모터와 2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더해져 부족함이 없는 출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191km를 인증 받았다.

급속 충전시에는 33분 완속 충전시 4시간 24분이 걸린다.

르노삼성 트위지

 

르노삼성이 하반기에 공식 출시할 트위지를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인다. 트위지는 이미 유럽에서 최고속도 45km인 트위지 45, 최고속도 80km인 트위지 80으로 판매되고 있다.

기아 쏘울EV

 

2014년에 출시된 쏘울EV는 1회 충전주행거리가 148km이며 최고출력 81.4kw를 발휘한다.

르노삼성 SM3 ZE

 

SM3 ZE는 2013년 출시됐다. LG화학제 리튬 이온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22kwh의 용량을 지녔다.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70kw의 파워를 발휘한다.

마세라티 르반떼

 

르반떼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르반떼는 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2가지 가솔린 모델과 V6 터보 엔진을 탑재한  디젤 모델등 총 3개 모델로 출시 된다.

르반떼S는 최고출력 430마력 시속 100km까지 5.2초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64km를 낸다.

벤틀리 벤테이가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벤틀리 벤테이가는 6리터 12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는 91.8kg/m을 발휘한다.

캐딜락 CT6

 

2016년 출시된 대형 세단이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만들어 진다. 3리터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400마력 최대토크 54.5kg/m을 발휘한다.

재규어 F페이스

 

이 차는 2015년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재규어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크로스오버 SUV로 재규어 XE, XF에 적용된 알루미늄 모듈러 플랫폼으로 개발돼 차체의 80%가 알루미늄이다.

V6 슈퍼차저를 장착해 340마력 최대토크 71.4km/m을 발휘한다.

토요타 미라이

 

토요타가 출시한 수소연료전지차량이다.

미라이는 연료전지 스택을 통해 전기를 생성하고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화학적으로 반응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된 전기로 모터를 구동시킨다.

최고속도는 178km 완전 충전시 주행거리는 502km를 달릴 수 있다.

닛산 리프

 

닛산이 2010년부터 생산한 세계최초의 전기자동차다. 최고속도는 145km 최고출력은 109마력 최대토크는 25.9kg/m을 발휘한다.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판매되고 있다.

토요타 아이로드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아이로드는 개인용 근거리 이동수단이다. 2kw의 전기모터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최고속도는 60km 최대 주행거리는 50km다.

캐딜락 XT5

 

캐딜락 SRX 대비 상품성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XT5는 경량화 차체를 통해 무게를 126kg이나 줄였다. V6 가솔린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310마력을 발휘한다.

BMW M2

 

BMW 1M의 후속모델로 370마력 최대토크 51kg/m을 발휘한다. M 트윈파워 터보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되어 100km까지 4.3초면 도달한다.

링컨 컨티넨탈

 

2016년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구동방식은 AWD이며 3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해 400마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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