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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신형 알티마, 계약은 500대 넘었는데 팔 차가 없다?

  • 기사입력 2016.05.24 22:07
  • 최종수정 2016.05.25 08:04
  • 기자명 이창호 기자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한국닛산은 신형 알티마가 출시 한 달여 만에 계약 대수 5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형 알티마는 수입 중형 세단 최초로 2천만원대 가격에 지난 달 19일 국내 출시됐으며 변경된 디자인과 성능, 연비 및 첨단 안전 사양으로 호평 받고있다.

신형 알티마는 2.5 SL 스마트 및 2.5 SL 계약 고객이 전체 80%에 달했고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후측방 경고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등 최고급 안전 기술이 집약된 2.5 SL 테크 및 3.5 SL 테크는 전체 20%를 차지했다.

그러나 2.5 SL 스마트와 2.5 SL의 재고가 턱없이 부족했다. 엔트리모델이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 실패 때문이다.

닛산 판매딜러 관계자는 맥시마가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예측이 빗나가 실제 계약되는 모델의 재고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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