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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강판으로 만든 뉴 말리부, 서울 포스코센터에 전시

  • 기사입력 2016.05.23 13:15
  • 최종수정 2016.05.23 14:53
  • 기자명 이창호 기자
23일부터 3일간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올 뉴 말리부의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한국지엠과 포스코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포스코 센터에 올 뉴 말리부를 전시하고 포스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쉐보레 제품 특별 할인 등을 포함한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 

23일 전시 부스에서 말리부를 체험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의 고품질 강판이 사용된 말리부의 출시는 기쁜 소식”이라며, “포스코는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자동차 강판을 공급해 한국지엠을 포함한 파트너사들이 신뢰받는 제품으로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말리부의 성공적인 출시 뒤에는 포스코와 같은 협력사들의 노력과 파트너십이 있었다”며, “말리부는 협력사들의 품질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포스코의 고품질 초고장력 강판이 적용됐다.

이러한 가운데 말리부는 최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2016 신차 평가 프로그램의 안정성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편 포스코는 2002년 한국지엠 출범 이후 주요 협력 파트너로서 고품질의 자동차 강판을 공급했다.

포스코는 작년과 올해 등 총 5회에 걸쳐 GM의 ‘올해의 우수협력업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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