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지엠 AS 협력사들, 수입차 정비 서비스 브랜드 런칭

  • 기사입력 2014.02.05 17:22
  • 기자명 신승영

전국 41개사로 구성된 한국지엠 정비서비스 네트워크 협의체에서 수입차 전문 정비 서비스 브랜드인 ‘아우토빌(Autovill)’을 새롭게 공식 런칭했다.
 
협의회 소속 회원사들은 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1급 자동차종합정비 자격을 갖춘 전문 정비센터들이다.
 
한국지엠 A/S 협의회 최근 국내에 수입차가 늘어남에 따라 수입차 정비 서비스를 전문으로 지원하는 ‘아우토빌(Autovill)’ 브랜드를 런칭했다. 
 
아우토빌 소속 회원사는 서울 8곳, 경기 9곳, 충청 10곳, 전라 7곳, 경상 7곳 등 총 41개사에 이른다. 회원사는 차량 파손수리와 기능수리 등을 해당지역 모두 관할하는 정비 규모로 각 사별 평균 18명에 달하는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수입차 수리, 수입차 전용 진단기 보유 및 진단, 직수입차량 정비, 수입차 전용부스 운영, 소모품 및 타이어 교환, 자동차 튜닝, 판급/도색 및 사고 보험처리(친환경 도장) 등을 지원한다. 또한 화학물 사용 정비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사고차량에 대한 견인 및 파손수리를 위해 몇몇 보험사와 MOU 체결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토빌 브랜드 정동호 회장은 “현재 늘어나는 수입차 브랜드에 따라 수입차의 경우 고난도 정비 기술이 요구되고 있어 타 업소 입고 후 수리가 불가능하여 사고 수리를 해 준 사례가 많다”며 “아우토빌은 수입차 전차종에 대한 진단장비를 통해 파손 및 기능 수리 등 전문 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