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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수입社 한불모터스, ‘올해 4500대 판매’

  • 기사입력 2014.01.17 17:20
  • 기자명 신승영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의 공식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올해 총 4500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푸조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2776대가 판매됐다. 국내 진출 이래 가장 높은 연간 판매량으로, 2012년 대비 15%가량 성장한 수치다.
 
올해 푸조는 2008과 뉴 308을 선보인다. 두 모델은 이미 유럽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되며, 이를 발판 삼아 푸조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2년차를 맞은 시트로엥은 오는 3월그랜드 C4 피카소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주요 도시에 서비스센터를 추가 배치해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설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원활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푸조와 시트로엥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신뢰와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14년은 푸조 시트로엥이 한국 시장에서 양적 질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고, 한불모터스는 더욱 많은 분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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