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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임직원·협력사 자녀 대상 ‘주니어 영어캠프’ 실시

  • 기사입력 2014.01.16 16:53
  • 기자명 신승영

현대모비스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자녀 200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주니어 영어캠프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경주 한화리조트와 진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13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함께, 모비스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협력사 직원 자녀들에게 같은 기회를 나눠 새로운 상생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영어교육 전문업체와 제휴해 원어민 13명, 한국인 전문강사 13명 등 총 26명의 강사진을 구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영어 학습을 돕는다. 올해는 매일 1시간씩 1:1 진로지도 강좌를 개설해 진로에 고민이 많을 중학생 아이들에게 보다 실용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아이들이 과학에 조금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주니어공학교실과 생물, 화학, 추리 수업을 진행한다. 이외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오페라 해설 공연 프로그램도 추가 구성했다.
 
고동록 인재개발실장은 “글로벌 시대인만큼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소년 리더십 배양과 진로탐색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진지하게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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