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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쿠페·카브리올레 출시

  • 기사입력 2013.09.09 10:46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E클래스 쿠페 및 카브리올레(The New E-Class Coupé & Cabriolet)를 9일 출시했다.
 
앞서 출시된 신형 E클래스는 클래식하고 프리미엄한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다 젊고 모던한 모습으로 탄생했다. 이번 쿠페 및 카브리올레 모델은 신형 E클래스의 새로운 디자인에 특유의 역동적인 요소가 가미돼 한층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모습으로 완성됐다.
 
특히 카브리올레 모델은 오픈 탑 모델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20초 내로 개폐가 가능한 소프트 탑은 두꺼운 안감을 덧대 외부 소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와 함께 에어스카프(AIRSCARF®)는 시트 부분에 팬을 장착해 찬 바람을 따뜻한 바람으로 변환해주며 오픈 주행 시 운전자 및 동반자의 머리와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준다. 더불어 에어캡(AIRCAP®)은 난기류를 줄여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차량 실내 보온성을 높여준다.
 
국내에는 E200과 E350에 각각 2종씩 총 4개 모델이 출시됐다.
 
국내 출시 모델에는 프리-세이프(PRE-SAFE®),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Full-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Intelligent Light System)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됐다. 특히, E 350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과 함께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Lane Keeping Assist)가 기본 적용됐다.
 
국내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E 200 쿠페 6250만원, E 350 쿠페 7930만원, E 200 카브리올레 6850만원, E 350 카브리올레 8490만원이다.
  
 
[포토] 더 뉴 E클래스 쿠페 & 카브리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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