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중국 상무부 및 강철협회와 양국 철강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차 한중 민관 철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철강협회는 편법으로 증치세를 환급받아 저가로 수입되는 보론강 수입 문제에 대한 중국 정부 및 업계의 성의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산업부는 향후 한-중 FTA를 통한 균형적인 철강교역 발전과 투자 증진 등 상호 발전 비전을 강조하고 중국 철강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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