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차, 신형 그랜저로 일본 열도 공략

  • 기사입력 2005.10.19 19:31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에 이어 신형 그랜저를 일본에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열도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9일 일본 치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고 있는 2005 도쿄모터쇼에서 신형 그랜저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현대차가 일본에 투입할 신형 그랜저는 3.3람다엔진이 탑재된 모델이다.
 
현대차는 또, 이번 모터쇼에 처음으로 네오스 -3라는 컨셉카를 공개했다. 이 차는 럭셔리 크로스오버스타일의 CUV로 승용차의 안락함과 SUV의 실용성을 조합한 6인승 모델로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공간과 첨단 장비들이 장착됐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성을 강조한 헤드램프와 전방 및 하방 확인도어미러, 나이트비전, 11인치 중앙 대형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으며 4.6리터급 V8 DOHC 32밸브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얹혀졌다.
 
크기는 길이 4천980mm, 넓이 1천960mm, 높이 1천675mm로 중형 SUV의 크기를 갖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