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를 보유하고 있는 kt렌탈이 업계 최초로 전자계약(Paperless) 시스템을 도입했다.kt금호렌터카는 스마트 렌탈계약 및 스마트 딜리버리 등을 통해 서류작업에 따른 비효율성을 줄이고 고객 대기시간을 줄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렌터카 이용 고객들은 지점 내 설치된 양방향 터치 패널(모니터)을 활용해 별도의 계약서 출력 없이 차량계약서 작성이 가능하며, 차량의 외관 체크 및 인도, 반납 절차는 스마트패드로 이뤄진다.
전자서명 된 전자계약서는 고객에게 SMS나 이메일로 발송되며 kt금호렌터카 홈페이지(www.ktkumhorent.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시에도 스마트패드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차량 인수 및 반납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인수증을 없애고 GPS를 활용한 기사 배치로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kt렌탈 이희수 대표는 “이번 ‘스마트렌탈’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업무 비효율성을 없애며, 고객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업계 최초로 스마트 렌탈 환경을 구현하여 렌터카 업계 영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