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 27일 서울 본사에서 ‘2013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GT Class) 및 벤투스 클래스(Ventus Class) 공식 타이어 공급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1600cc~5000cc 배기량 모델과 프로 팀이 참여하는 GT 클래스는 독일 투어링 마스터즈(DTM)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레이싱 타이어 ‘F200’가 지원된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UHP) 타이어 브랜드인 ‘벤투스(Ventus)’를 사용한 벤투스 클래스는 쉐보레 크루즈 2.0 디젤 원 메이커 대회이다.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팀 허욱 팀장은 “이번 슈퍼레이스의 공식 타이어 후원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2년 국내 최초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공식 타이어를 비롯해 이태리 슈퍼 스타즈, 스웨덴 TTA 레이싱 엘리트 리그, 포뮬라 3 유로 시리즈, 뉘르브르크링 24시 등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