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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

  • 기사입력 2005.10.05 15:53
  • 기자명 신혜영
9월 수입차 2,935대 등록


[2005. 10. 5]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2,714대 보다 8.1% 증가한 2,935대로 집계되어 2005년 누적 21,347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9월 등록대수 2,935대는 전년 9월 등록 1,956대 보다 50.1% 증가했으며 9월 누적 21,347대는 전년 9월 누적 16,894대 보다 26.4% 증가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508대, 렉서스(Lexus) 453대, 아우디(Audi) 317대, 혼다(Honda) 314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12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273대, 폭스바겐(Volkswagen) 161대, 포드(Ford/Lincoln) 111대, 인피니티(INFINITI) 102대, 푸조(Peugeot) 102대, 미니(MINI) 80대, 볼보(Volvo) 78대, 랜드로버(Land Rover) 35대, 캐딜락(Cadillac) 33대, 재규어(Jaguar) 29대, 사브(Saab) 18대, 포르쉐(Porsche) 4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2대, 마세라티(Maserati) 2대, 마이바흐(Maybach) 1대이다.

9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이하 687대, 2001cc~3000cc 이하 1,139대, 3001cc~4000cc 이하 664대, 4001cc 이상 445대로 나타났다.

9월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 1,275대로 43.4%, 경기 849대로 28.9%, 경남 289대로 9.8%를 점유하면서 상위 3개 지역을 차지했다.

9월 중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렉서스 ES330(194대), 혼다 Accord 3.0(151대), BMW 320(149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9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 다양한 신차발표와 프로모션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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