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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베텔,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3연패 달성

  • 기사입력 2012.11.26 10:40
  • 기자명 이상원

레드불팀의 세바스찬 베텔(25.독일 레드불)이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3연패를 달성했다.
 
세바스찬 베텔은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조제 카를로스 파시 서킷에서 열린 2012시즌  F1 최종전인 '브라질 그랑프리' 에서 6위에 그쳤으나 랭킹 포인트 8점을 더해 총 281점으로 278점의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페라리)를 3점 차로 제치고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베텔의 F1 3연패는 62년 F1 역사상 최연소로 기록됐다.
 
4.309km의 서킷을 71바퀴(총길이 305.909km)를 도는 이날 경기에서는 맥라렌 메르세데스의 젠슨 버튼(영국)이 우승, 시즌 3승, 통산 15승째를 거뒀다.
 
이번 시즌에서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전체 2위를 차지했고 F1의 황제로 불리던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는 7위를 기록하며 은퇴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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