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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김장김치 10톤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 기사입력 2012.11.18 11:42
  • 기자명 신승영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17일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0톤의 김치를 인천지역 5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해 국내 생산부문 전영철 부사장, 노사부문 조건도 부사장, 인사부문 마크 폴글레이즈(Mark Polglaze) 부사장 등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기업의 자선활동은 시혜적 차원이나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받은 것을 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기업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부평공장뿐 아니라 군산, 창원, 보령 등 다른 지방 사업장에서도 11월 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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