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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자동차 부품산업전, 창원서 개막

  • 기사입력 2005.09.30 21:14
  • 기자명 이상원

첨단 자동차 부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5 자동차 부품산업전이 29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창원컨벤션센터 개관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 창원시, 한국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자동차 공학회와 자동차 부품산업 진흥재단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총 2천367평 규모의 전시관과 1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바이어 2천여명과 일반인 10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GM대우자동차가 자동차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GM대우차는 총 91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 경차 마티즈와 지난 8일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소형 세단 젠트라, 준중형 승용차 라세티, 고급 대형 세단 스테이츠맨 등 총 4대를 전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엔진, 변속기, 동력장치, 조향장치, 배기장치, 전자제어시스템, 원격시동장치, 텔레매틱스, 정비기기, 카센터용품 등 자동차 부품관과 튜닝 제품, 레이싱카용품, 차량장식용품, 카오디오, 컨셉트카, 튜닝카 등 오토살롱관으로 구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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