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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넥스테이션, 사명 'GS 엠비즈'로 바꾸고 폭스바겐 유통사업 본격 착수

  • 기사입력 2012.10.25 13:38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GS그룹 산하 GS넥스테이션'(대표 최성호)이 이달부터 사명을 'GS 엠비즈'로 바꾸고 본격적인 폭스바겐 판매사업에 나선다.
 
두산그룹 등 대기업들이 수입차사업에서 손을 떼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사업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는 GS그룹 산하 GS넥스테이션은 10월1일부로 사명을 'GS 엠비즈'로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수입차 유통사업 진출에 맞춰 주유소와 중고차사업으로 대표되는 회사 이미지를 일신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GS 엠비즈'는 폭스바겐 판매사업 전개를 위해 영업. 회계 부문 직원 10여명을 선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으며 빠르면 12월 중순부터 영업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양천구 및 강서. 마포지역의 판매딜러로 선정된 GS 엠비즈는 목동지역에 운영중인 자사 주유소 부지에 폭스바겐 전시장 및 정비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또,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마포 전시장은 오는 12월 초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GS 엠비즈는 정유판매업과 자동차 유통사업(GS카넷) 및 정비사업, 주유소 병설 할인점, 중고차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GS그룹 계열회사로 GS칼텍스(주)가 99.7%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경기 분당과 송파 딜러로 선정된 신아주그룹 계열의 아우토 플라츠도 지난 9월 분당 전시장을 오픈 한데 이어 송파 전시장도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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