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울릉도와 인천 옹진군(소청도·대청도·백령도), 전남 완도(약산도·고금도·신지도·노화도·소안도·청산도) 등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진행된다.
쌍용차는 차량 입고 고객에게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 정비상담 서비스등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도서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찾아가는 서비스인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며 “쌍용자동차는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