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다임러 벤츠-르노닛산, 엔진·변속기 부문 제휴 확대

  • 기사입력 2012.09.28 21:39
  • 기자명 이상원

르노·닛산그룹과 독일 다임러 벤츠가 기어 박스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소형엔진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닛산은 지난 27일 개막된 2012파리국제모터쇼장에서 기어 박스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소형 엔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 벤츠와 르노는 새로운 저연비 가솔린 엔진을 개발하며 벤츠는 닛산과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에 대해 자동 변속기를 제공하게 된다. 
 
르노·닛산의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책임자(CEO)와 다임러 벤츠의 제체 CEO는 기자 회견을 통해 3사의 공동 프로그램은 생산과 개발비용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300만대 이상의 4 기통 엔진 생산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