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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일본에 글로벌 생산기술센터 설립

  • 기사입력 2005.09.27 13:20
  • 기자명 이상원

닛산자동차가 지난 95년 폐쇄한 일본 카나가와현 소재 자마공장 철거부지 일부에 ‘글로벌 생산기술 센터’를 설립한다.
 
닛산차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공장에서 각각 추진해 온 신차의 양산기술 연구를 집약, 연구기간을 기존보다 평균 60% 가량 단축, 신차를 가장 빠르게 시장에 투입하는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닛산차의 글로벌 생산기술센터는 건물면적 약 3만평방미터 규모로 총 510억원을 투자, 오는 2007년 3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닛산자동차의 자마공장의 철거부지는 약 77만평방미터로 현재 중고차단지 등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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