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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개소세 인하 적용…최대 190만원 할인

  • 기사입력 2012.09.11 20:52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조치에 따라 전 차종의 가격을 조정하고 금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가장 조정폭이 큰 페이톤 V8 LWB의 경우 기존 1억2750만원에서 190만원 낮춰진된 1억2560만원으로 조정되며, 가장 큰 볼륨모델인 골프의 경우 50만원에서 60만원가량 인하된다.
 
SUV 차종으로 유일하게 수입차 베스트셀링 탑 10에 오른 티구안은 최대 70만원(2.0 TDI 프리미엄/R-Line)까지 인하된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박동훈 사장은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본사와의 협의 끝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며 “전 차종에 걸쳐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만큼, 더 많은 고객 분들이 진정한 독일 명차의 가치를 즐기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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