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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서밋 출시

  • 기사입력 2012.08.21 10:01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지프 브랜드의 최고급 프리미엄 SUV인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서밋(Grand Cherokee Overland Summi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서밋은 크롬 가니쉬가 적용된 프론트 7-슬롯 메쉬 그릴과 함께 베젤 부분을 크롬으로 강조한 안개등, 20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 장착으로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미국 워즈오토 ‘10대 인테리어 어워드’를 수상한 오버랜드 서밋의 인테리어는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프리미엄 새들 (Saddle) 가죽과 천연 블랙 올리브 애쉬 우드 트림 등 세련미와 높은 품격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버랜드 서밋 엠블렘 자수가 적용된 다크 브라운의 고급 나파 (Nappa)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기존 국내 출시 모델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CC)과 전방 추돌 경고 (FCW) 시스템 등 능동 안전장치가 강화됐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서밋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첨단 기술들을 더해 보다 디자인과 성능 모두를 원하는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지프의 프리미엄 가치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서밋 소비자 가격(부가세 포함)은 76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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