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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내년 스파크 전기차·크루즈 부분변경 등 10개 신모델 투입…‘세계 1위 자리 지킨다’

  • 기사입력 2012.07.25 13:02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 산하 쉐보레브랜드가 내년에 총 10개 신모델을 글로벌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GM이 밝힌 2012-2014년 신차 투입계획에 따르면 소형차 스파크 전기차 버전과 준중형 크루즈 부분변경모델이 내년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 전기차 볼트가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가 바뀐 업그레이드모델이 출시되며 중형 임팔리가 풀체인지된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 미국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카 콜벳과 대형 SUV 타호와 서버번, 풀사이즈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실버라도가 완전히 모습을 바꿀 예정이다.
 
앞서 올 하반기에는 한국지엠이 만든 소형차 스파크가 북미시장에 새로 데뷔하며 신형 말리부와 풀사이즈 크로스오버카 트레버스가 투입됐다.
 
이어 오는 2014년에는 중형 SUV 에퀴녹스 신모델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고급차브랜드인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와 CTS 풀체인지모델이 2013년 출시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ELR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어 2014년에는 럭셔리 크로스오버카 SRX 풀체인지 모델과 대형 크로스오버 신모델이 잇따라 투입될 예정이다.
 
캐딜락은 2012년에는 컴팩트 럭셔리 세단 ATS와 중형급 XTS 신형모델이, SRX 부분 변경모델이 투입됐다.
 
GMC브랜드는 내년에 유콘, 케이언, 시에라 등 3개 풀체인지모델이 출시되며 2014년에는 테레인, 아카디아 신형모델이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통해 GM은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자리를 고수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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