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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임금협상 완전 타결

  • 기사입력 2005.09.15 18:13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노사가 올해 임금 협상을 완전 타결했다.


기아자동차는 15일 실시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결과 전체 조합원 2만7천255명 중 투표인원 2만5천755명(투표율 94.5%)이 참여, 1만9천247명(74.7%)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자동차 노사는 16일 소하리공장에서 김익환 사장과 남택규 노조위원장 등 양측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05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노사 합의안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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