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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신개념 전시장 신설…소규모 쇼룸과 퀵 서비스 샵 결합

  • 기사입력 2012.06.12 09:27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렉서스 브랜드가 소규모 전시공간과 빠른 서비스 공간을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의 전시장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새롭게 오픈한 렉서스 판교는 당초 별도의 예약 없이 간단한 일반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퀵 서비스 샵이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렉서스 판교는 경부 및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인접할 뿐만 아니라 동판교와 서판교를 가로지르는 지리적인 이점을 바탕으로 고객들로부터 이용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 샵이었다.
 
렉서스 브랜드는 고객들의 출입이 잦은 렉서스 판교에 소규모 전시공간과 고객라운지를 새롭게 마련하고, 시승차량을 준비하는 등 영업기능을 신설한 것.
 
더군다나 4대 규모의 리프트와 정비 시설을 보완해 퀵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등 고객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간단한 정기점검을 받으러 온 고객들이 새로운 렉서스 모델을 소개받거나, 시승을 할 수도 있어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며 “올 들어 렉서스 용인광교, 렉서스 일산에 이어 이번 렉서스 판교 오픈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편리성에 중점을 둔 수도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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