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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보다 작은 컴팩트 SUV 2종 출시

  • 기사입력 2012.05.08 09:24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이 전 세계 시장에서 급격히 늘고 있는 SUV 차량 수요에 맞춰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 주요 경제지 한델스브라이트(Handelsblatt)는 7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이 티구안보다 작은 서브컴팩트 SUV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차량은 이르면 2013년에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폭스바겐은 스즈키 SX4를 기반으로 서브컴팩트 SUV를 개발하려고 했으나, 양사 관계가 틀어짐에 따라 다른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모델로는 UP을 기반으로 제작된 콘셉트카 ‘버기 업(Buggy Up)’의 상용모델이다. 이외 UP을 기반으로 제작된 크로스오버 쿠페 모델도 거론되고 있다.
 
최근 폭스바겐은 블록 결합 생산 방식의 ‘MQB(Modulen Quer Baukasten)’를 발표함에 따라 전 라인업에서 다양한 파생모델 출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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