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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력 5개모델로 중국대륙 공략

  • 기사입력 2005.09.12 17:20
  • 기자명 이형진


현대자동차 의 신형 쏘나타가  9월  중 중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12일 중국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올해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신형 쏘나타를 9월에 중국시장에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자동차전문지인 오토컴은 베이징현대 엄광흠 판매담당 중역의  말을 인용, 2..0모델과 2.4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2.4ㅁ모델이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쏘나타의 중국내 시판가격은 23만위안(한화 2천9백만원) 정도라고 이 언론은 전했다. 
 
또, 베이징현대의 올해 신형쏘나타 중국 판매계획은 총 1만2천대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 또다른 중국언론은 베이징 현대가 이미 30만대의 엔진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쏘나타, 지난 6월 출시된 투싼과 곧 출시될 신형쏘나타 그리고 베르나 후속 MC까지 가세, 베이징현대가 총 5개의 주력모델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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