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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베이징모터쇼] 시트로엥, DS라인의 미래 컨셉카 ‘NUMÉRO 9’

  • 기사입력 2012.04.24 01:43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PSA그룹 시트로엥이 23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서 열린 ‘2012 베이징모터쇼’에 콘셉트카 뉴메로 뇌프(NUMÉRO 9)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시트로엥은 DS라인 중국 현지 출시를 기념해 별도의 전시관 ‘CAPSA DS’을 마련하고, DS3와 DS5 등 양산 라인업과 함께 누메로 뇌프를 전시했다.
 
누메로 뇌프는 DS라인의 미래를 보여주는 차량으로, 프리미엄 대형 세단과 SUV의 컨셉을 하나로 융합해 디자인한 모델이다.
 
특히 플러그인 풀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225마력의 1.6THP 휘발유 엔진(전륜)과 70마력 전기모터(후륜)이 장착된다. 이를 바탕으로 리터당 58.8km의 혁신적 연비와 39g/km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갖췄다.
 
한편, 시트로엥은 지난 2011년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한 신개념 9인승 다목적 차량 ‘튜빅’과 C4 에어크로스(AIRCROSS), C5 등을 전시했다.
 
튜빅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설치, 비대칭 도어 방식을 채택하는 등 혁신적인 디자인을 녹여 미래 자동차 표본을 보였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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