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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친환경 드라이빙 문화 확산 지원

  • 기사입력 2012.04.10 16:38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타이어는 10일 서울 서초동 BC카드 사옥에서 KT, 현대카다이렉트, BC카드와 함께 ‘에코 드라이빙 확산 협력’ MOU를 체결했다.
  
4사는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친환경 자가운전 고객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에코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보인다.
 
10일부터 예약가입이 시작되는 에코 드라이빙 패키지는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스마트폰 가입 또는 기기변경, 와이브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해당 고객은 운행기록진단장치(OBD)와 블랙박스, 하이패스 단말기 등으로 구성된 제품 패키지 3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에코 드라이빙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은 최저가 자동차 보험 설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탄소배출량 측정 및 주행기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 할인쿠폰을 포함, 전국 300여개 티스테이션 매장에서의 OBD 무상장착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마케팅&세일즈 담당 김동화 상무는 “‘에코드라이빙 패키지’ 출시를 통해 친환경 운전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친환경 드라이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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