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모비스, 세련된 UI의 매립형 내비게이션 출시

  • 기사입력 2012.03.28 11:40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모비스가 8인치 매립형 네비게이션 폰터스 BI-8300GT를 출시했다.
 
국내 순정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일체형) 시장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그 간 축적해온 순정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판용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선보였다.
 
폰터스 BI-8300GT는 HD급 재생화질에 스마트폰 스타일의 세련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높은 시인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초기화면에 간이형 방향표시 방식인 턴바이턴(Turn by Turn) 기능을 제공하며, 오디오나 DMB 등 멀티미디어 기능과 내비게이션 기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니 3D맵에 KBS-TPEG을 적용해 실시간 교통정보에 따른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며, 140여가지 다양한 도로 교통 상황을 알려준다. 
 
현대모비스 멀티시판영업실장 서상학 이사는 “JD 파워의 미국 2011년 순정 내비게이션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모비스가 2위를 차지해 우수한 고객 만족도를 증명했다”며 “축척된 순정 내비게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시판 내비게이션 시장에서도 뛰어난 품질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폰터스 BI-8300GT 가격(VAT 포함)은 71만9천원(공임비 별도)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