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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LPG 소비자가격 현 수준 동결

  • 기사입력 2005.08.30 22:00
  • 기자명 이상원
 내달 LPG 소비자가격이 현 수준으로 동결된다.

 

LPG 업계에 따르면 이달 LPG 수입가격이 프로판 2달러 부탄이 5달러씩 인상됨에 따라 kg당 4원 가량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환율이 1천35원에서 1천20원대로 떨어짐에 따라 kg당 10원 내외의 인하요인도 함께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내 LPG 공급업체인 E1은 9월 LPG 공급가격을 현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으며 E1과 거래하는 충전소에 공급되는 프로판 가격도 Kg당 678원, 부탄은 kg 당 1천89원(리터당 635.98원)으로 동결됐다.


그러나 서부 텍사스중질유가 배럴당 70달러까지 위협하는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9월 LPG 수입가격이 t당 20∼30달러 가량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10월 이후부터는 국내 LPG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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