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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로시 F1무대에 등장가능성 높아

  • 기사입력 2005.08.30 09:26
  • 기자명 이형석
 

바이크의 F1이라고 할 수 있는 모터GP에서 세계챔피언을 기록하고 있는 로시가 F1무대로 전향할 수 있음을 암시해 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크무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로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현재 모터GP무대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히면서도 F1무대로 진출을 희망한다는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로시의 애매한 입장에서 06년 시즌이 끝나면 어느 정도 로시의 입장이 정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사가 페라리 팀의 메인드라이버로 계약이 종료되는 06년은 로시가 모터GP와 계약이 끝나는 시점과 일치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로시의 F1무대 진출을 06년 시즌이 끝나는 시점으로 점치는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바이크 레이서인 로시에 F1관계자들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바로 바이크레이서가 자동차 레이서로 전향했을 때 선수의 기록이 예외 없이 탁월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일부 성격이 급한 도박사들사이에서는 로시가 포스트 슈마허이후 알렌소, 라이코넨등과 유일하게 경쟁할 수 있는 또다른 선수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로시가 과연 그의 친정인 바이크 무대를 박차고 F1무대에 진출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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